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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d Sorting - IA를 사용자에게서 묻다.
    웹기획/설계 2011. 5. 3. 00:05
    웹기획자들은 항상 고민한다.
    기능에 대해서 콘텐츠에 대해서....
    하지만 무엇보다 사용자들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는듯 하다.
    솔찍히 힘들다 에이전시를 예를 든다면 한명에서 두명정도의 기획자가 프로젝트의 기획파트 인력으로 잡히면 큰 프로젝트로 인식될 정도이다.

    과중된 업무에 사용자를 신경 쓸 겨를이 없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이 버려지고 있음을 모른다.
    사이트를 만드는데는 사용자의,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을 위한 기획이 되어야 한다.
    가장 큰것을 잃어 버리고 기획을 한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사용자가 사이트를 접했을때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기획요소는 무엇인가?
    IA(information architecture) 정보구조 이다.

    사용자는 사이트를 접했을때 가장 빨리 자신이 원하는 무엇(정보)을 가지고 나가기를 바란다.
    3초 동안 결과나 나타나지 않을때 답답함은 익히 알려진 사용성의 문제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원활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것이 바로 IA 설계이다.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론 중 하나인 Card Sorting 방법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용성을 체크 하는 척도 중에 가장 간단한 방법 중에 하나고 믿을 수 있는 근거 제시가 될 수도 있는 방법이 되겠다.

    카드소팅은 카드소팅을 사용하기 이전의 작업과 이후의 작업이 있다.

    카드소팅 이전의 작업들



    1. 컨텐츠의 분석
    - 컨텐츠의 특성을 분석 하여 분류 한다.

    2. 컨텐츠의 그룹핑
    - 컨텐츠의 분류에 따른 그룹핑

    3. 그룹핑의 레이블링
    - 컨텐츠의 그룹핑에 대한 레이블링을 지정한다.


    모든 컨텐츠에 대해서 분류를 나누고 그룹핑을 하고 그룹핑에 대한 레이블링을 진행 해야 한다.
    이 작업들은 한번에 끝날것이 아니고 레이블링이 똑같은 것(비슷한것)들은 다시 분류 하고 그룹핑하여 다시 레이블링을 잡는 형식으로 그룹핑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카드소팅 이전의 작업들은 기획자의 몫이다. 컨텐츠를 분석하는 능력도 있어야 하고 같은 분류로 그룹핑 하고 레이블링하는 기술력을 끌어내야 한다. 이때 타 관련사이트도 참고하여 컨텐츠의 레이블링을 데이터화 하여 레이블링 규칙에 대한 레퍼런스로 제시 하여야 한다.

    카드소팅 작업들

    card sorting



    1. 최종 레이블링된 메뉴들을 카드에 명시한다.
    - 카드이 색을 다르게 해서는 안된다
    - 카드의 갯수가 100개를 넘어가서는 안된다. (참석자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 미국의 US Department of Health & Human Services 에서는 50개를 좋은 카드 숫자로 명시하고 있다.)

    2. 참석자의 섭외
    - 연령별, 사이트 사용자 및 미사용자, 성별 등으로 분류 하여 섭외한다.
    - 이때 기획자나 프로젝트의 이해당사자들은 제외하는것이 좋다.

    3. 카드소팅 진행
    - 카드소팅 방법은 원론적인 카드로 진행하는 방법과 툴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4. 결과 분석 및 보고서 작성
    - 전체 결과를 통계화 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컨설팅을 한다.


    카드소팅 관련 툴

    국내의 카드소팅 툴로는  다음의 D-sort가 사용하기 편리하다. (Air로 개발되어 OS를 타지 않아서 좋았다... )

    D-sort : http://uxtlab.tistory.com/entry/D-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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